아프냐.. 나도 아팠다.. -_-;;

오세훈시장 "상가철거 중단" 호소 고교생에 답신

제목 보고 뭔가 조치해줄려나보다... 하고 생각했지만.. 읽고 난 느낌은 제목 그대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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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님, 저희 가족의 생계터전인 어머니의 가게(삼선상가)가 아무런 대책도 없어 철거돼 길거리로 쫓겨나게 되는 것을 이렇게 보고만 계실 참이십니까?"(서울 성북구 고3 김모 군)"

오 시장은 "김군의 사연을 읽으며 제가 김군 나이였을 때 저 역시 고생하는 어머니를 보며 마음 아파했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며 최근 손수 A4 4장 분량의 장문의 답장을 썼다.

"김군 가족이 느끼고 있을 절박함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상상할 수 있지만 제가 아무리 시장이라고 해도 도와드릴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세상은 결코 녹록지 않은 곳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독하게 공부해서 치열하게 파도를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오세훈 서울시장)

삼선상가 건물은 붕괴가 우려되는 수준이라 철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건물을 철거하고 성북천 복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김 군의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던 삼선 상가는 지난해 말 결국 철거됐으며, 김군의 어머니는 아직까지 철거 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보상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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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보상금이 어느정도 나왔는지 알려주면 좋으련만... 왠지 드는 느낌은 비현실적인 금액이 나왔을것만 같다.....

결국... 어쩔 수 없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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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비숑 | 2008/01/16 14:19 | News 비평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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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모에매니아 at 2008/01/16 14:35
저런 작자가 시장이라니...돌겠다=_=

Commented by ペリドツト at 2008/01/16 14:50
저런씨팍을 이제는 뽑지말아야합니다.
Commented by 스네이크 at 2008/01/16 15:49
차라리 편지나 보내지 말지. 저게 뭔 난리랍니까. 자기 편지에 금딱지라도 박혀있는줄 아는듯.
Commented by 우주소녀 at 2008/01/16 15:57
대책은 없으니 억울하면 출세하렴~ 이란 말을 4장에 늘려놨으니... 읽으면서 약오를 것 같습니다. 오시장, 간만에 감상에 젖어 작문에 빠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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